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청춘 드라마
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나온 츠마부키 사토시가 남주다.
영화는 2003년 개봉이고 드라마는 2004년에 방영했으니 영화의 영향이 컷던 것일까?
영화때와 스타일이나 연령대가 똑같다.
영화때 보다는 더 성장한 캐릭터지만.
장래를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였지만 병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여주.
장애를 가져 마음이 꽉 닫혔다.
그런 심정을 표현하는 말들이 마음이 너무 아프다.
여주가 청각장애라서 수화가 정말 많이 나온다.
주변 인물들도 다 수화를 한다.
배우들 대사 외우랴 수화 익히느랴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.
학생이라고 부르기에도 어른이라고 부르기에도 애매한 그 사이에 서있다.
캐릭터들의 상황, 심정, 생각들이 공감되고 이해간다.
누구나 다 겪는 그런시기였을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