웹툰 원작이고 한반도 위기를 그린 영화.
저런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었다. 그래서 좀 걱정되기도 했고.
곽도원이 역한 엄철우의 드립이나 연기가 좋았다. 범죄와의 전쟁에서 역했던 검사는 무서웠는데 이번에는 뭔가 친근해.
최명록을 역한 조우진은 정말 씬스틸러다. 내부자들에서 조상무도 그랬지만 정말 캐릭터에 녹아든거 같다.
극장에서 상영할 때 못봐서 아쉬웠는데 얼마전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봤다.